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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각계에서 력사교과서《국정화》반대투쟁 고조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에서 력사교과서《국정화》반대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10월 31일 서울 각지에서 력사를 외곡하고 친일과 독재를 찬미하는 당국의 력사교과서《국정화》를 반대하는 각계 단체들의 투쟁이 벌어졌다.

력사교과서《국정화》를 저지하는 연세인모임 소속 대학생들과 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 한양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국정화》저지대학생대표자련석회의 성원들, 성공회대학교 학생들이 연세대학교와 마로니공원, 룡산에서 각각 집회들을 가지였다.

집회들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시위행진에 나섰다.

날로 고조되는 항의에도 불구하고 교육부가 끝끝내 력사교과서《국정화》확정고시를 강행하자 각계의 투쟁은 더욱 맹렬히 전개되였다.

3일 《정부》청사와 광화문광장일대는 집권세력의 반인민적, 반력사적행위를 단죄하는 성토장으로 되였다.

민주로총, 전농, 전국빈민련합, 진보련대, 《교과서국정화저지 네트워크》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은 《정부》가 강행한 력사교과서《국정화》확정고시는 력사쿠데타라고 규탄하였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국민의 의사를 거역하고 《국정화》를 강행한 《정부》의 태도는 헌법에 전면 배치된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친일과 독재를 감싸기 위해 《정권》이 국민과 전쟁을 선포한 11월 3일을 치욕과 비극의 날로 기록하고 력사교과서《국정화》를 백지화하기 위한 총력투쟁을 벌릴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력사교과서《국정화》를 반대하여 퇴직교원들이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독립운동단체들이 《친일, 반민족력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한다》는 제목의 성명들을 채택하였다.

새정치민주련합을 비롯한 야당들은 기자회견 등을 가지고 《정부》의 《국정화》고시강행은 그 자체가 독재라고 규탄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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