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9월 15일 유엔총회 제70차회의가 개막된데 이어 10월 24일 유엔은 창립 70돐을 기념하였다.
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오늘 인류가 유엔이 걸어온 70년력사를 일단락지으며 보다 절박하고도 현실적인 문제를 제기하고있는것은 유엔개혁문제이라고 강조하였다.
지난 70년간 유엔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것을 사명으로 하는 국제기구로서의 책임을 옳바로 수행하지 못하였으며 특히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일부 특정국가의 편견적이며 선택적인 주장과 견해를 비호하고 합법화하는 도구로 리용되여왔다고 밝혔다.
그런것으로 하여 지금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대국들의 리익만을 대변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개혁할것을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개혁의 본질은 리사국의 확대를 통해 해당 지역문제, 세계적인 문제해결에서 공정성과 평등을 보장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담보하며 정의와 진리를 수호하자는데 있다. 이것은 곧 개혁의 본질인 동시에 원칙이기도 하다.
리사국의 지위를 리기적목적실현의 도구로 치부하거나 제멋대로 놀아도 되는 옥좌로 타산하고 덤벼든다면 그러한 리사국은 열, 백이라도 필요없다.
발전도상나라들이 안전보장리사회의 리사국으로 진출하는것이 중요하다.
상임리사국들은 결코 원로원의 대표들이 아니다. 상임리사국들은 국제사회가 맡겨준 책임을 똑바로 알고 권리보다 의무에 충실해야 한다.
상임리사국들을 포함한 모든 나라들이 공정한 국제관계수립을 위해 노력할 때 유엔개혁문제는 원만히 해결될것이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도 보장되게 될것이다. 이것이 개혁을 바라는 세계민심의 근본요구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