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신문 《한겨레》가 8일 력사교과서《국정화》를 반대하는 학생들을 모독하며 위협을 가하는 보수단체들을 비난하는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력사교과서《국정화》를 반대하는 학생들에게 가해지는 보수단체들의 폭력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있다고 밝혔다.

《국정화》반대의견을 밝힌 학생들의 이름과 소속된 학교명을 공개하면서 위협하는가 하면 그들을 《타락한 령혼》이니 뭐니 하면서 모독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당국의 력사교과서《국정화》강행으로 력사의 시계바늘이 얼마나 더 거꾸로 돌아갈지 걱정스럽다고 개탄하였다.

극우보수분자들이 노리는것은 어린 학생들까지 희생물로 삼아 공안몰이를 부추기자는것이라고 까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국이 보수단체들의 행위에 대해 눈감고있다고 사설은 비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