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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과 해외동포 학자들 《국무총리》의 망발 비난
(평양 1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과 해외동포 학자, 전문가들이 남조선신문 《미디어오늘》과의 기자회견에서 《천안》호사건을 우리 공화국과 련계시키는 그릇된 견해를 력사교과서에 포함시키려는 《국무총리》를 비난하였다.

7일 경성대학교 명예교수 김황수는 《국무총리》가 력사교과서《국정화》에 대해 고시하면서 《천안》호침몰이 《북의 소행》이라는 내용을 교과서에 실어야 한다고 주장한것은 옳지 않다고 반박하였다.

이날 잠수함전문가로 알려진 재미동포 안수명도 《국무총리》의 주장이 틀렸다고 하면서 《북의 소행》이라는 증거를 대야 한다고 언명하였다.

한편 사건조사당시 남조선당국이 침몰의 결정적증거로 내들었던 흡착물질이 폭발에 의한것이 아니라는것을 밝혀낸 카나다 매니토바대학 박사 양판석도 4일 《국무총리》의 망발과 관련한 자기의 견해를 표명하였다.

그는 자신의 연구결과는 해당 물질이 폭발생성물이 아니라는것을 강력히 시사하며 이때문에 남조선당국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한것이라고 밝혔다.

문제는 《국정화》가 실현되면 후날 《천안》호사건내막이 완전히 밝혀져도 그 내용이 교과서에 반영될 가능성이 없는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이에 우려하지 않을수 없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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