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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님과 일화(547)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평양 1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황해북도 사리원시를 찾으시였던 주체59(1970)년 3월 어느날이였다.

이른새벽 일군들과 함께 사리원시를 돌아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시내중심에서 걸음을 멈추시고 맞은편 공지를 가리키시며 저기에 10층짜리 고층살림집을 앉히면 좋겠다고 하시였다.

한 일군이 그 자리에 높은 주택건물을 앉히면 맞은편에 있는 정권기관청사가 눌리울것 같아 그 부지를 그대로 놔두었다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일군이 정권기관청사가 돋보이게 거리를 전개하는 낡은 관념에 사로잡혀있다는것을 헤아리시고 인민이 주인인 우리 나라에서는 정권기관청사가 근로자들의 살림집보다 낮은것이 흠이 아니라고, 정권기관청사보다 살림집이 높으면 더 좋다고 교시하시였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어버이수령님의 가르치심에 일군들은 가슴뜨거워오름을 금할수 없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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