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올해에 세계는 지난 세기조선을 비롯한 아시아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일본이 살륙과 파괴,략탈로 얼룩진 범죄력사를 심각히 돌이켜보고 그에 대한 명백한 사죄와 배상을 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본은 사죄는 고사하고 피비린 범죄력사를 감추어보려고 치졸하게 놀아대고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의 과거범죄는 세월이 흘렀다고 하여 력사의 흑막속에 사라지지 않는다.일본반동들이 죄많은 과거를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지워버릴수 있으리라고 타산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짓이다.
우리 인민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일제의 죄악의 대가를 천백배로 받아내고야말것이다.
일본이 과거죄악을 숨기려는것은 고립과 파멸에로 가는 길이다.
일본당국은 그 어떤 권모술수로도 과거범죄를 미화할수도 지워버릴수도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고 모든 반인륜범죄에 대한 국가적책임을 인정하여야 하며 전체 조선민족이 납득할수 있게 배상하여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