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과의 친선협회결성 15돐기념행사가 7일 에스빠냐의 마드리드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장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또한 백두산천출위인들의 로작들이 전시되여있었다.

행사에는 조선과의 친선협회 성원들과 영국, 프랑스, 벨지끄, 아일랜드, 단마르크, 미국 등 여러 나라 지부대표 60여명이 참가하였다.

에스빠냐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행사에서는 김혁철 조선특명전권대사의 축하연설과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 조선과의 친선협회 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최근년간 조선에서 비약적인 발전과 눈부신 전변이 이룩되고있는데 대하여 찬양하였다.

그들은 조선인민이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행사를 통하여 부닥치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백승의 한길만을 걸어온 주체조선의 70년사를 자랑스럽게 총화하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불굴의 기상과 광명한 미래에 대한 확신을 온 세상에 과시한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또한 협회가 결성된 때로부터 지난 15년간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업적을 널리 소개선전하고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여러가지 사업을 진행한데 대하여 언급하고 협회를 확대강화하고 련대성활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행사에서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