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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날에 흥성이는 평양축하장기념품상점
(평양 1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1월 16일 어머니날을 맞이한 조선의 곳곳에서는 사람들이 저저마다 축하장을 사드는 모습을 볼수 있다.

평양역 가까이에 있는 평양축하장기념품상점도 사람들로 흥성이고있다.

《어머니날을 축하합니다》라고 쓴 축하장을 사는 중년의 손님들, 《나는 어머니를 사랑해요》라고 쓴 축하장을 사는 소학교학생들과 청년들도 있었다.

한 신혼부부는 어머니들에게 보낼 축하장을 고르느라 여념이 없었다.

그들의 얼굴들에서 어머니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느낄수 있었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올해의 어머니날을 기념하여 만든 축하장이 10여종이나 된다.

축하장에는 화려한 꽃다발과 아름다운 꽃송이들을 형상한것도 있고 귀여운 아기를 안고 속삭이는 어머니의 모습과 경례를 표시하는 인민군병사들, 비둘기를 날리는 아이들을 형상한것도 있다.

어머니날기념 축하장들은 각지의 책방들에 보급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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