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녀성동맹창립 70돐 녀맹원들의 경축무도회가 18일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영광을 드리자 위대한 우리 당에》의 노래선률이 울려퍼지자 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에 대한 경모의 정을 안고 춤물결을 일으켜나갔다.
《녀성은 꽃이라네》, 《흘라리》, 《평양의 사계절》을 비롯한 노래선률에 따라 어깨춤 들썩이는 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보람찬 삶을 누려가는 조선녀성들의 긍지와 행복감이 어려있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강성부흥의 찬란한 미래를 반드시 안아올 온 나라 천만군민의 드팀없는 의지를 반영한 《당을 따라 별처럼 나도 살리》, 《행복의 래일》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자 무도회분위기는 고조를 이루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