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제59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18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들과 중앙과 지방의 청년동맹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데 대하여 토의하였다.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고 그 령도적역할을 높여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데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리정표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전례없는 앙양을 일으키는 혁명의 분수령으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높은 사업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기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며 주체적청년운동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청년동맹조직들에서 모든 동맹원들을 어떤 역경속에서도 경애하는 원수님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견결히 옹호보위하는 수령결사옹위의 성새, 방패로 튼튼히 준비시켜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청년동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이고 청년전위모범초급단체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결의목표를 명백하게 세우고 그 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하면서 철저히 집행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중심으로 틀어쥐고 5대교양에 화력을 집중하여 모두가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해나가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모든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동맹원들이 백두대지에서 창조된 청년돌격정신을 본받아 경제강국건설장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청년동맹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식, 장군님식 인민관을 지니고 투쟁기풍과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일으켜 청년들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적극 불러일으켜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청년동맹조직들과 동맹원들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오늘의 벅찬 투쟁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함으로써 백두산청년강국의 위용을 다시한번 힘있게 떨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진행되는것과 관련하여 청년동맹창립 일흔돐을 맞으며 소집하기로 되여있던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를 당대회가 끝난 다음에 하기로 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결정서가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