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신문 《한겨레》가 19일 《퇴출해야 마땅한 살상무기 물대포》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지난 14일의 민중총궐기투쟁때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농민 백남기의 가족들이 범죄자들을 살인미수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소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당시 그 농민이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사건은 매우 놀랍고 끔찍하다고 하면서 경찰이 그의 얼굴정면을 향해 물대포를 최대압력으로 쏘아댔다고 사설은 폭로하였다.
사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경시하면서 어떻게 《정부》나 경찰이 존재할수 있겠는가고 단죄하고 물대포사용은 반드시 중지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