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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들 민중총궐기투쟁을 탄압한 남조선당국 규탄
(평양 1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의 로스안젤스, 뉴욕, 워싱톤, 시카고, 보스톤, 필라델피아, 텍사스, 시애틀에서 사는 재미동포들이 20일 민중총궐기투쟁을 탄압한 남조선당국을 규탄하는 련대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모든 재미동포들이 최근 남조선에서 계속되는 《유신》회귀를 위한 부당한 움직임에 심각한 우려와 분노를 표시한다고 밝혔다.

《유신》회귀에 저항하는 민중의 정당한 총궐기를 폭력적으로 진압하여 고령의 농민인 백남기를 중태에 빠뜨리고 비무장한 시위대를 향해 무차별적으로 물대포를 쏘아댄 사실을 통해 남조선 현 《정권》의 후진성을 보게 되였다고 성명은 규탄하였다.

민중총궐기투쟁에서 국민이 제기한 로동개악과 공안통치, 력사교과서《국정화》의 중지, 《세월》호인양 및 진상규명, 북에 대한 적대시정책페기 등의 요구는 재미동포들의 요구와도 일치하다고 성명은 주장하였다.

성명은 재미동포들이 해외의 모든 동포들은 물론 미국의 량심세력과도 련대하여 반민생, 반민주, 반통일, 《유신》회귀《정권》에 맞서 끝까지 투쟁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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