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가 20일 《민중을 적대시하는 〈정권〉은 필연코 민중에 의해 몰락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당국이 로동자에게 평생 비정규직으로 살며 언제든 해고준비를 하라고 하고 농민에게는 빚을 내서 농사를 짓게 하는 한편 빈민에 대해서는 살기 위한 자그마한 희망조차 허용하지 않고있기때문에 민중의 얼굴에는 주름만 더 깊어진다고 단죄하였다.
지난 14일 10만이 넘는 민중이 서울에 모여 《정부》에 의해 인권이 유린되고 생존권이 말살되는 이 땅에서 어떻게 하나 사람답게 살고싶다고 웨치며 총궐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가 경찰병력과 물대포로 민중의 절규를 폭력적으로 처참하게 짓밟았다고 개탄하였다.
당국이 집회참가자들을 《불법폭력시위군》으로 몰아 처벌하려 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집권세력은 즉시 사과해야 하며 국민을 대상으로 살인진압을 감행한 경찰청장을 파면시켜야 한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