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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유엔군사령부》해체와 남조선강점 미군철수 요구
(평양 1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국은 완전히 파산되고 거덜이 날대로 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아직도 집어치우지 않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그의 집중적인 발로가 《유엔군사령부》를 해체하지 않고 남조선강점 미군을 철수시키지 않고있으며 공화국과의 평화협정체결에 응해나서지 않고있는것이라고 밝혔다.

론설은 《유엔군사령부》는 철두철미 미국이 강권과 전횡을 부리면서 불법비법으로 꾸며낸 황당한 날조품이라는데 대해 자료적으로 까밝히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의 집권세력은 가끔 저들에게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없다고 광고하고있다.그 말이 진심이라면 미국은 마땅히 《유엔군사령부》를 해체하고 남조선강점 미군을 철수시켜야 한다.그리고 우리와의 평화협정체결에 나서야 한다.

미국이 우리의 《위협》을 걸고들고있는것은 타당치 않다.

우리는 수십년간 비핵국가로 있었고 핵보유국으로 된 이후에도 미국처럼 핵무기를 해외에 배비할 생각을 하지 않고있다.

미국이 우리의 《위협》을 집요하게 걸고들고있는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무력증강을 정당화, 합리화하여 지역대국들에 대한 포위환을 다그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미국의 집권세력이 《유엔군사령부》와 미군을 남조선에 못박아두고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면서 새 전쟁도발에 매여달리는 행위는 미국에 상상할수 없는 파국적후과를 몰아오는것으로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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