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마가을인 11월에 들어와 특이한 날씨현상이 계속되고있다.
일반적으로 이 시기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날씨가 추워지고 비가 적게 내리는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올해에는 전반적지역에서 흐리면서 비가 자주 내리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이상기후현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있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11월 1일부터 20일기간에 날씨가 자주 흐리고 비가 내렸는데 전국평균강수일수는 평년(5일간)의 2배에 달한다.
전국평균강수량은 66.6㎜로서 평년(27.4㎜)의 243%나 되며 기상관측이래 두번째로 많다. 주체78(1989)년에 88.9㎜였다.
특히 강원도와 함경남도의 동해안지방과 서해안 북부의 여러 지방들에서 기상관측이래 가장 많은 77~330㎜의 비가 내리였다. 고성군에서는 525㎜라는 강수량을 기록하였다.
이 기간에 전국평균기온은 6.7℃로서 평년(3.7℃)보다 3℃나 높았다.
그것은 기상관측이래 세번째로 높은것인데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던 해들은 2011년(7.2℃), 1993년(6.9℃)이다.
이것은 엘니뇨현상으로 태평양아열대고기압의 활동이 보다 강화되면서 덥고 습한 공기가 조선의 전반적지역에 차있어 북쪽의 찬공기가 흘러들수 있는 기상조건이 조성되지 못하고있는것과 관련된다.
기상전문가들은 앞으로 이러한 날씨현상이 11월말까지도 지속되고 겨울철에도 영향을 주어 날씨변화가 우심해질것으로 예측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