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 신문 《통일》이 12일 특집하였다.
신문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소집할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의 내용을 게재하였다.
신문은 《민심의 역행은 자멸》이라는 표제아래 남조선당국의 반역통치를 단죄하는 글을 실었다.
글은 최근 남조선도처에서 력사교과서《국정화》를 반대하는 투쟁이 격렬하게 전개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남조선 각계가 당국이 력사교과서《국정화》를 통하여 《유신》체제부활을 꾀하고있다고 규탄하면서 그의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민심에 역행하는자 천벌을 받기 마련이라고 하면서 남조선당국이 인민들의 의로운 투쟁을 야만적으로 탄압하는 길로 계속 나간다면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글은 경고하였다.
신문은 《자립경제의 토대와 잠재력을 발동하여》라는 표제아래 조국소식을 실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