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CBS》, 《MBC》방송에 의하면 서울지방경찰청이 21일 남조선의 진보적인 로동운동단체인 민주로총 본부와 산하단체 사무실들을 강제수색하였다.
이날 수색에 동원된 경찰수사관만도 370여명에 달하였다 한다.
아침 일찍부터 민주로총 본부와 금속로조, 건설로조를 비롯한 8개 단체 사무실 10여곳에 달려든 파쑈무리들은 그 무슨 《폭력시위를 주도한 증거를 확보》한다는 미명하에 강제수색을 벌리며 닥치는대로 압수하였다.
민주로총은 이날 서울 서대문경찰서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경찰의 수색소동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극치라고 단죄하였다.
경찰이 닥치는대로 압수하고 트집을 잡아 사법처리하려 하고있다고 하면서 가해자가 피해자를 탄압하는 망동은 국민의 강력한 분노를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단체는 경고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