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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발굴된 락랑샘물
(평양 1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는 수질이 좋은 샘물원천이 대단히 많다.

최근에는 평양의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일대에서 수정같이 맑은 샘물이 새로 발굴되였다.

락랑샘물로 불리우는 이 샘물은 수질이 매우 좋아 여러가지 질병치료에 효과가 큰 장수샘물로 평가되고있다.

보건성 국가위생검열원과 환경위생연구소에서는 천연건강샘물로, 약샘물로 확정하였다.

샘물에는 칼시움, 마그네시움, 칼리움, 나트리움, 염소이온, 류산이온 등 건강에 유익한 30여가지의 광물질들이 포함되여있다.

음식물을 삭이고 영양물질이 몸안에 잘 퍼지게 하는 작용을 하며 순환기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도 효과가 크다.

물 및 토양위생분석전문가들의 분석자료에 의하면 만성대장염, 만성간염, 취장염, 치질, 당뇨병 등의 병치료에 특효가 있다.

샘물을 마신 사람들은 한결같이 약효가 뚜렷하며 건강보호능력이 높다고 말하고있다.

락랑샘물을 발굴한 선경건재공장에서는 현대적인 샘물가공기지를 꾸리고 사이다, 단물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음료를 생산하고있다.

작업반장 백광철은 가공한 샘물을 여러 상업망들과 봉사단위들에 보내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샘물가공기지에는 수지병생산과 세척, 음료주입, 제품포장공정에 이르기까지 현대적인 설비들이 일식으로 갖추어져있다.

자동화된 흐름식생산공정에서는 샘물제품들이 대량적으로 생산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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