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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족음식전
(평양 1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민족음식전시회가 25일과 26일 평양면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료리협회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전시회에는 인민봉사부문, 대외봉사부문, 각 도(직할시)의 150여개 단위에서 만든 1 000여점의 민족음식들이 출품되였다.

전시회는 급양봉사부문 령도업적단위들의 료리전시회와 지방특산료리전시회, 성, 중앙기관 급양봉사단위료리전시회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전시회에 참가한 모든 단위들에서는 조상전래의 전통음식들과 일반가정음식, 특산료리, 계절음식을 비롯한 다양한 민족음식들을 훌륭하게 만들어 전시하였다.

고기쟁반국수, 평양랭면, 신선로, 통자라찜, 숭어국, 단고기국, 룡정어탕, 오복탕, 우레기회와 같은 민족음식의 고유한 맛과 속성을 특색있게 살린 옥류관, 청류관, 창광봉사관리국, 청년호텔, 평양단고기집의 전시대들이 참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강계닭내포국집의 닭내포국밥, 창성국수집의 느릅쟁이국수, 개성국수집의 인삼정과, 개성보쌈김치, 신흥관의 감자완자탕을 비롯하여 각도의 급양봉사단위들에서 내놓은 음식들과 음료들도 호평을 받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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