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며칠전 서울에서 《국무총리》, 국방부 장관, 합동참모본부 의장, 륙, 해, 공군참모총장들과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연평도사건 《5주기 추모행사》라는것이 펼쳐졌다.
이 광대극에 남조선집권자는 《영상메쎄지》라는것을 보내여 《북도발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니, 《완벽한 군사대비태세확립》이니 하고 떠들어댔다.
2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연평도사건은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함부로 침해하는자들에 대해서는 추호도 용서치 않는 우리 군대의 정의의 타격전이였고 무모하게 날뛰는 호전광들에게 도발의 대가가 어떠한가를 똑똑히 보여준 통쾌한 보복전이였다고 밝혔다.
론평은 남조선당국이 연평도사건과 관련하여 또다시 《북도발》이니 뭐니 하는 황당한 나발을 불어대며 대결광기를 부린것은 무모한 반공화국도발에 환장해 날뛰는 저들의 호전적정체를 가리우고 수치스러운 대참패를 한사코 만회해보려는 어리석은 추태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남조선당국의 이번 대결망동이 북남당국회담 실무접촉을 코앞에 두고 벌어진 사실이다. 연평도사건과 관련한 남조선호전광들의 처사는 명백히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해치는 무분별한 도발행위로서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는 우리에 대한 도전이다.
남조선당국이 북남대화를 앞둔 시점에서 연평도사건을 구실로 대화상대방을 자극하는 도발행위를 감행한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그것은 동족에 대한 변함없는 적대감, 북남대결의식의 뚜렷한 발로이다.
남조선당국은 대결광증으로 달아오른 머리를 식히고 리성적인 사고를 해야 하며 상대방을 자극하고 정세파국을 조장하는 도발적언행을 삼가해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