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항공절(11월 29일)이 다가오는 지금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70년전의 그날로부터 새겨온 주체적항공무력의 백전백승의 항로를 되새겨보고있다.
주체34(1945)년 11월 29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신의주항공협회(당시)를 찾으시여 《새 조선의 항공대를 창설하자》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면서 항공무력건설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령장의 손길아래 해방직후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다른 군종들과 마찬가지로 항공무력건설 역시 힘있게 추진되여 1947년에는 조선의 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정규적인 비행대가 창설되였다.
청소한 조선의 항공무력은 지난 조선전쟁시기 주체적인 공중전법으로 남조선괴뢰공군을 3일만에 괴멸시켰으며 《하늘의 요새》라고 뽐내던 《B-29》를 비롯한 미제의 공중비적들을 추풍락엽으로 만들어버렸다.
미제의 《공중우세》를 짓부셔버리고 새로운 신화들을 창조한 조선의 항공대의 위훈은 1960년대에도 이어져 미제의 대형간첩비행기 《EC-121》을 단방에 쏴떨구고 거기에 탔던 30여명의 간첩을 황천객으로 만들었다.
조선인민군의 영용한 비행사들은 웬남전쟁과 중동전쟁에서 웬남인민과 에짚트, 수리아 등 아랍인민들의 정의의 투쟁을 도와 적들을 무자비하게 소탕함으로써 영웅조선의 위용을 온 세상에 떨쳤다.
새 세기에 들어와서도 최신형전략정찰기 《RC-135》를 침입시킨 미제의 무분별한 공중정탐행위를 통쾌하게 짓부셔버림으로써 세상사람들로 하여금 《이번 사건은 조선인민군이 결코 빈말을 하지 않으며 전투동원준비상태가 어느 정도인가를 세상에 보기 좋게 시위한 쾌거!》로 격찬을 자아내게 하였다.
오늘날 조선의 항공무력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마련된 건군사상 처음으로 되는 조선인민군 제1차 비행사대회와 두 차례의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를 비롯한 계기들을 통하여 무적필승의 비행대로 더욱 강화발전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