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경향신문》을 비롯한 언론들이 남조선당국의 《유신》독재정치를 비난하여 발표한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의 사설을 실었다.
19일 《뉴욕 타임스》는 사설을 통해 해외에서 남조선에서의 가장 큰 위험요소는 《정부》의 권력위주의 독재정치라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현 《정부》의 억압적조치를 보여주는 실례로서는 력사교과서《국정화》와 《로동개혁》, 인터네트상에서의 반대여론통제 등이라고 사설은 밝혔다.
사설은 력사교과서《국정화》책동에 대해 남조선집권자가 아버지인 박정희의 《유신》독재를 미화하려는 시도라고 지적하였다.
남조선과 일본이 력사교과서를 고치려는것은 위험한 시도라고 사설은 밝혔다.
남조선《정부》의 《로동개혁》강행은 재벌기업들이 로동자들을 쉽게 해고할수 있도록 로동법을 개정하려는 행위라고 사설은 비난하였다.
사설은 《정부》의 폭압적인 통치에 항의하며 수많은 남조선인민들이 투쟁에 나섰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