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남조선의 민주로총 광주본부가 11월 27일 광주에서 총파업결의집회를 가지고 2차 민중총궐기투쟁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11.14민중총궐기투쟁을 통해 로동자, 농민, 빈민, 청년학생 등 수많은 각계층 단체의 힘이 어떻게 하나로 모아져 폭발하는가를 똑똑히 보았다고 밝혔다.
그날의 힘을 다시 모아 12월 5일 2차 민중총궐기를 성사시켜 《정권》을 끝장내는 투쟁을 힘차게 전개하자고 언명하였다.
《정권》과 여당이 12월에 취업규칙을 업주마음대로 변경시킬수 있는 법안을 만들어 로동자들을 평생 노예로 살게 하려 한다고 규탄하였다.
국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차벽을 설치하는것은 폭력이며 독재이고 반인륜범죄라고 하면서 불법세력을 청산하기 위해 모두 서울로 가자고 호소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당국의 살인진압행위를 폭로규탄하고 2차 민중총궐기투쟁에 떨쳐나설것을 시민들에게 호소하면서 시위행진을 벌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