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박봉주 내각총리는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창건 40돐에 즈음하여 통씽 탐마웡 정부수상에게 2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지난 40년간 라오스정부가 사회경제적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에서 이룩한 모든 성과는 라오스인민혁명당의 정력적인 령도와 라오스인민의 굴함없는 투쟁의 결과이라고 지적하였다.

축전은 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라오스정부의 앞으로의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면서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이며 훌륭한 친선협조관계가 여러 분야에 걸쳐 더욱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한편 이날 리수용 외무상도 통룬 씨쑤릿 정부 부수상 겸 외무상에게 축전을 보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