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재중조선인총련합회 대변인이 11월 29일 《제2의 <유신>독재의 개꿈을 실현해보겠다는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다》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남조선의 보수당국이 전대미문의 력사쿠데타행위를 합리화하려고 현재 학교들에서 리용하고있는 력사교과서들에 북을 찬양하거나 북의 주장을 그대로 서술한 내용들이 많다느니 뭐니 하며 동족을 로골적으로 걸고들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남조선당국이 추진하는 력사교과서《국정화》놀음에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공화국에 대한 외곡되고 그릇된 인식을 주입시켜 적대와 불신, 대결을 고취하며 저들의 독재통치를 합법화하고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인민들의 꿈과 지향을 철저히 짓밟아버리며 친미친일사대매국《정권》을 무한정 연장하려는 흉심이 깔려있다고 폭로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보수당국의 력사교과서《국정화》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키고 자주, 민주,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떨쳐나선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낸다고 지적하였다.
담화는 남조선의 보수당국은 반동적인 력사교과서《국정화》소동이 저들의 파멸만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망동이라는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유신》독재부활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