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12월 1일은 항일무장투쟁시기 조국광복회기관지였던 《3.1월간》이 발간된때로부터 79년이 되는 날이다.
주체25(1936)년 12월 1일에 발간된 《3.1월간》은 조선인민을 일제를 반대하는 전민항쟁에로 불러일으키는데서 커다란 역할을 한 혁명선렬들의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산물이였다.
당시 투사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구상을 받들고 간고한 유격투쟁을 벌리면서 그 준비사업을 본격적으로 밀고나갔다.
어려운 조건에서 잡지를 발간하자니 애로와 난관은 컸다.
부대에는 낡은 등사기 한대밖에 없었다. 등사잉크와 로라, 등사원지와 종이를 비롯하여 무엇이나 다 부족하였다.
그러나 투사들은 조건타발을 하지 않았으며 기어이 해내야 한다는 각오로 모든것을 자체로 해결하였다.
그들은 사선을 헤치며 출판기자재들을 구해왔고 때로는 자체로 만들어 쓰기도 하였다. 등사잉크가 떨어지면 양철로 고깔을 해씌우고 봇나무껍질을 태우면서 고깔에 붙은 그을음을 긁어모아 기름에 재웠다가 등사잉크와 혼합하여 사용하였다. 로라가 못쓰게 되면 갖풀과 송진을 리용하여 만들어냈다.
이처럼 잡지 한권을 만드는데 많은 품이 들었다.
하지만 온갖 시련을 이겨내며 짧은 기간에도 수십권의 잡지를 발간해내군 하였다.
이에 대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3.1월간》을 위해 바친 그들의 피어린 노력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표본으로 내세울만한것이라고 회고하시였다.
항일의 혈전만리길에서 발휘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은 오늘도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심장속에 세차게 고동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