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CBS》방송에 의하면 남조선의 종교인들이 11월 30일 기독교회관에서 경찰당국의 폭력중단과 민주화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당국이 쌀수입을 중지하고 비정규직을 반대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힘에 의한 정치》를 그만두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민주로총 위원장이 피신해있는 조계사에 병력을 투입하려는 파쑈경찰당국의 위협행위를 비난하였다.
12월 5일로 예정된 2차 민중총궐기집회는 반드시 진행되여야 하며 이를 가로막으려는 경찰당국의 진압시도를 반대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