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서거 4돐에 즈음하여 이란신문 《이란 뉴스》 11월 29일부가 그이의 태양상을 모시고 《영원한 국방위원장》이라는 제목의 글을 특집하였다.

김정일동지는 조선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라고 하면서 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국방위원회를 중추로 하는 국가기구체계를 확립하시고 선군정치를 법적으로 확고히 담보해놓으시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끝없이 번영해나갈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시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운명을 책임지신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군력강화에 모든 힘을 집중하도록 하시였으며 그에 토대하여 전반적국력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시였다.

그이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드시고 인민군대를 사상과 신념의 제일강군, 그 어떤 공격수단과 방어수단도 다 갖춘 필승의 강군으로 더욱 튼튼히 다지시였다.

또한 국방공업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도록 하시여 조선의 자립적인 국방공업을 최첨단과학기술의 토대우에 확고히 올려세우시였으며 온 나라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전변시키시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나라의 정치사상진지를 반석같이 다지시였으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새시대를 펼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무궁번영과 더불어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