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5일 서울에서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의 파쑈적인 탄압과 로동개악, 력사교과서《국정화》책동을 규탄하는 2차 민중총궐기투쟁이 전개되였다.
500개 단체들로 구성된 시민사회단체련대회의소속 대표자들과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종교인 그리고 야당인사들을 비롯한 각계층 군중 5만여명이 참가하였다.
시내곳곳에서 격렬한 반《정부》투쟁을 벌리던 각계 단체 성원들이 이날 오후 2차 민중총궐기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광장으로 모여들었다.
집회는 경찰의 체포소동에 의해 조계사에 피신해있는 민주로총 위원장 한상균이 보낸 동영상편지소개로 시작되였다.
동영상편지에서 민주로총 위원장은 이미 2차 민중총궐기를 평화적국민대행진으로 하겠다는 립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정권》이 이를 불허하였다고 규탄하였다.
이어 선언문이 발표되였다.
선언문은 12월 19일 전지역에서 일제히 3차 민중총궐기 등 국민행동을 전개하고 로동개악강행에 맞선 민주로총 총파업에 발맞추어 투쟁하며 로동자, 농민, 빈민 등 민중이 중심이 된 진보적인 민중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떨쳐나서자고 호소하였다.
집회에서는 2차 민중총궐기투쟁에 련대해나선 해외동포들의 투쟁소식과 민주로총 위원장체포중단, 구속자석방, 로동개악중단을 요구하는 국제로동단체들의 항의편지들이 청와대와 여러 나라에 있는 남조선대사관들에 전달된 소식이 전해졌다.
이어 11월 14일 민중총궐기투쟁 당시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백남기농민의 회복을 바라고 민주회복, 민생살리기를 요구하는 범국민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막는것도 모자라 범죄자취급하고있다고 하면서 국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정부》와 집권자는 력사의 심판을 받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백남기농민이 입원해있는 서울대학교병원을 향해 시위행진을 벌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