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문학예술부문에서는 올해 전인민적사상감정과 시대정신을 담은 수많은 명작들을 내놓았으며 예술공연활동으로 전체 군대와 인민의 대고조진군을 적극 고무추동하였다.
4.15문학창작단에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업적을 형상한 총서 《불멸의 력사》중의 장편소설 《존엄》과 총서 《불멸의 향도》중의 장편소설 《아침은 빛나라》를 련이어 창작발표하였다.
혁명전설총서의 작품들과 10편의 장편소설을 비롯하여 수많은 문학작품들이 창작되였다.
혁명적인 명가요들이 창작형상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천만군민의 매혹과 흠모, 신뢰심은 《친근한 우리 원수님》, 《인정의 세계》, 《천리라도 만리라도》, 《그리움은 나의 행복》과 같은 위인칭송의 노래들을 낳았다.
가요 《가리라 백두산으로》,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 《영원한 메아리》는 최후승리의 진군가로 울려퍼지고있다.
《전쟁의 3년간》과 《사랑하노라》, 《어머니생일》, 《운명의 손길》, 《우리는 당기를 사랑하네》, 《당이여 그대 있기에》 등의 가요들이 창작되였다.
공훈국가합창단 예술인들은 김정은시대의 진군가로 형상한 관현악과 남성합창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를 10월의 경축공연무대에 펼쳐놓았다.
시단에서도 서사시 《당기여, 어머니품이여!》, 《백두산영웅청년신화》를 비롯한 수천편의 시가작품들을 내놓았다.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에서는 만화영화 《소년장수》의 련속편들과 다양한 주제의 만화영화들을, 영화예술부문에서는 예술영화 《벼꽃》, 텔레비죤련속극 《방탄벽》을 만들어내놓았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진행된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공훈국가합창단과 모란봉악단의 합동공연을 비롯하여 뜻깊은 10월에 경축공연무대들도 펼쳐졌다.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1만명대공연 《위대한 당, 찬란한 조선》은 위대한 당과 주체예술의 70년력사를 총화한 기념비적대걸작이다.
조선인민군 제37차 군무자예술축전에 당선된 중대군인들의 공연과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준공을 경축하는 군민청년대합창공연 그리고 제4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은 올해 나라의 군중예술의 성과를 집약적으로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