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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신문 민중총궐기투쟁 탄압하려는 당국 단죄
(평양 1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가 2차 민중총궐기투쟁참가자들을 탄압하려는 보수당국을 단죄하여 7일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현 《정권》의 초강경협박에도 불구하고 2차 민중총궐기투쟁에 각계층 군중 5만여명이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2차 민중총궐기투쟁은 공포정치를 두려워하지 않는 국민의 저항의지를 보여주었다고 지적하였다.

사설은 두 차례의 민중총궐기투쟁을 통하여 확인한것은 《정권》이 국민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것은 물론 대화도 일체 하지 않는다는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1차 민중총궐기때 국민이 제시한 요구는 어느것 하나 정당하지 않은것이 없었다.

그러나 《정권》의 대답은 차단벽과 살인적인 물대포, 《복면착용금지법》과 시위의 폭력성을 부각시키는 여론조작이였다.

두 차례의 민중총궐기를 통하여 확인한것은 《대통령》이 국민을 적으로 취급하고있다는것이다.

1차 민중총궐기때는 국민들을 《이슬람교국가》의 테로분자들에 비유하며 초강경대응을 운운하더니 2차 민중총궐기가 평화적으로 끝나자마자 경찰은 민중총궐기투쟁본부 대표자들을 《소요죄》로 몰아 처벌하려 하고있다.

민중의 요구를 협박과 폭력으로 해결할수 없다. 탄압은 더 큰 저항을 부를뿐이다.

민주로총이 경고하였던 총파업을 비롯하여 더 큰 격돌은 필연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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