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경향신문》이 6일 《평화시위를 통해 민심의 분노를 보여준 시민들》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5일에 진행된 2차 민중총궐기집회는 권력을 앞세워 집회, 시위의 자유를 구속하려던 집권세력의 시도가 얼마나 허황한것이였는가를 보여주었다고 주장하였다.
서울광장에서부터 서울대학교병원까지 전구간에 걸쳐 시위대오가 도로를 가득 메웠다고 밝혔다.
집회참가자수가 예상을 훨씬 초과한것은 현 《정부》의 독선적인 국정운영에 대한 국민의 분노를 보여준다고 지적하였다.
이번 2차 민중총궐기집회는 진짜로 민주를 위협하는 세력이 누구인가를 알게 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사설은 집권자와 여당이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억압할것이 아니라 일방적국정운영에 대한 민심의 분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정부》와 여당이 국민의 고용불안을 심화시키는 로동개악안을 《청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법안》이라고 하고 력사교과서《국정화》를 《바른 교과서 만들기》라고 우기는 한 제3,4의 집회는 막을수 없다.
《정부》는 국민의 분노가 이미 공안탄압으로 제압할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