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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남조선집권자의 반공화국대결책동 단죄
(평양 1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며칠전 남조선의 현 집권자가 유럽나라들을 돌아치며 《국제사회의 중대한 우려》니, 《긴장고조》니 뭐니 하며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 자위적핵억제력에 대해 악의에 차서 헐뜯고 여러 나라 당국자들을 만나서는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는 구걸놀음을 벌리다 못해 동족을 겨냥한 《공동성명》까지 발표하며 히스테리적광기를 부리였다.

11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남조선집권자의 히스테리적광기는 공화국에 대한 거부감이 뼈속까지 들어찬 대결의식의 발로로서 더 론할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일축하였다.

문제는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기운이 높아가고 당면하여 북남당국회담을 눈앞에 두고있는 현 시점에 와서까지 남조선의 현 집권자가 대화상대방을 모해하고 자극하는 광대극을 벌리는데 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원래 제대로 되자면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일련의 일정들이 올라있는 시점에서 그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 정상이다.

그런데 이와는 너무도 상반되게 놀아대는 남조선의 현 집권자의 히스테리적망동은 애당초 그에게 북남관계개선이나 북남대화의지도 없을뿐아니라 오히려 판을 깨려 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남조선의 현 보수당국에는 평화통일의지가 꼬물만큼도 없으며 그들이 요란스레 불어대는 《통일》이나 《대화》란 결국 저들의 《체제통일》, 《흡수통일》을 추구하기 위한 연막일따름이다.

그러나 명백히 하건대 남조선의 현 집권자가 바라는 《체제통일》, 《흡수통일》은 허망하고 어리석기 그지없는 개꿈에 불과하다.

남조선집권자는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지 않으려거든 이제라도 처신을 바로해야 하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는데로 발길을 돌려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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