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전국위원회가 3일 인터네트홈페지에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교체하여야 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조선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교체할데 대한 공명정대한 립장을 수차 천명하였다.
이에 대해 미국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전에 먼저 비핵화에서 중요한 전진이 이룩되여야 한다고 고집하면서 아직도 비핵화와 6자회담재개에 대해 떠들고있다.
론리적으로 보아도 조선의 생존자체를 위협하는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계속되고 조선과 미국이 여전히 교전관계에 있는 오늘의 현실에서 조선이 일방적으로 먼저 무장해제되면 평화가 도래할수 있다는 미국의 주장은 그 누구에게도 납득될수 없다.
평화협정이 체결되고 모든 문제의 발생근원인 미국의 적대시정책의 종식이 확인되면 미국의 우려사항을 포함한 모든 문제들이 타결될수 있다는 조선의 주장은 지극히 정당하다.
평화협정체결의 실제적이며 책임있는 당사자인 조선과 미국이 마땅히 전제조건없이 마주앉아 평화협정체결문제부터 론의하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