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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전솜옷에 어려있는 절세위인의 애국헌신
(평양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지는 열렬한 그리움속에 영생축원의 마음과 마음들이 온 나라 방방곡곡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으로 끝없이 흐르고있다.

오늘도 단벌의 야전솜옷을 그대로 입으시고 해빛같은 미소를 지으시는 장군님의 영상을 우러르며 조선인민은 열렬한 애국헌신으로 조국을 수호하시고 인민을 보살펴주신 그이의 눈물겨운 한생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색날은 야전솜옷은 그이께서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잃고 고난의 행군을 하시던 때부터 입으신 단벌솜옷이다.

그 색날은 솜옷자락에는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많이 슴배여있다.

눈보라길에 얼어든 몸을 녹이시던 가슴치는 사연도, 모닥불가에서 구운 감자 몇알로 끼니를 에우시며 행복의 새봄을 가꿔가시던 눈물겨운 이야기도 야전솜옷과 더불어 세상에 태여났다.

쪽잠과 줴기밥, 야전리발, 야전생활, 야전장갑, 눈보라강행군길, 심야강행군길, 초강도강행군길 등 참으로 그이께서 야전차를 집무실로 삼으시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쉬임없이 헤쳐가신 멀고 험한 선군장정의 길에는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 가슴뜨거운 사연들이 무수히 새겨져있다.

10여년세월 소매가 닳도록, 색이 바래도록 벗지 못하시고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입고계신 그 야전솜옷을 두고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솜옷은 선군혁명의 상징, 고난의 행군의 상징이라고, 자신께서는 그 준엄한 력사를 잊을수 없어서 이 솜옷을 벗지 않았다고, 최후승리의 그날까지 야전솜옷을 계속 입겠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정녕 단벌의 야전솜옷은 오로지 인민을 위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장군님의 무한한 헌신의 세계를 눈물겹게 전하는 력사의 증견물, 선군혁명의 상징이다.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단벌솜옷을 영원히 심장에 안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기어이 이 땅우에 장군님의 평생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펼치고야말 혁명적열의에 넘쳐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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