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에서 반민생법안을 기어이 통과시키려는 보수집권세력의 발악이 더욱 거세지고있다.
현 집권자는 로동개혁법안, 경제관련법안, 테로방지관련법안 등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고있는데 대해 불만을 늘어놓으면서 독기를 풍기고있다.
이 법안들이 1%밖에 안되는 특권층과 재벌들의 배를 불리우는 반면에 절대다수 인민들의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는 독소조항들로 들어차있는 반민생법안이라는것은 이미 언론들과 대중단체들을 통해 알려져있다.
얼마전 이런 반인민적법안들을 처리하지 않는다고 앙탈질한것으로 하여 각계는 물론 여야의 한결같은 규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현 집권자는 지난 16일 또다시 그 무슨 회의라는데서 《정치개혁》, 《경제의 활력》을 운운하며 이 법안들을 《국회》가 시급히 처리하라고 압박하였다.
이보다 앞서 15일에는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라는자가 《국회》의장에게 이 법안들을 다가오는 총선거와 관련한 법안들이 상정되기 전에 먼저 직권으로 처리할것을 강요하였다.
만일 총선거관련법안만 상정시키게 된다면 비난을 모면하기 어렵다고 위협해댔다.
집권세력의 반민생법안처리강요와 관련한 비난여론이 비발치자 청와대는 다음날 대변인을 내세워 립법권침해가 아니라느니, 정당한 직무수행이라느니 하며 비호해나섰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