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 서거 4돐에 즈음하여 17일 중국 연길시에서 재중동포단체들의 추모행사가 진행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연변지구협회와 산하 연길시, 룡정시, 왕청현, 안도현, 화룡시, 훈춘시, 도문시지부 일군들, 재중조선인청년련합회 연변지구협회 일군들과 성원들, 재중동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묵상하였다.

이어 진행된 모임에서 발언자들은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오로지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시며 시대와 력사앞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고 격찬하였다.

혁명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라고 그들은 칭송하였다.

추모행사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참가자들은 김정일동지께서 백두의 혁명전통을 생명선으로 틀어쥐시고 그를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순결하게 계승발전시키시여 조선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놓으신 업적을 수록한 영화를 감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