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가 21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탄저균반입사건에 대한 합동실무단의 조사결과를 배격하는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지난 17일 남조선미국합동실무단이 미군의 탄저균반입사건과 관련한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탄저균과 같은 위험물질을 들여와 어떤 실험을 하였고 무슨 훈련을 하였는가 하는 등의 내용들이 빠져있다고 지적하였다.
실험과 훈련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반입문제만 취급하고있는 조사보고서를 보면 그들이 이번 사건을 단순한 배달사고정도로 여기고있는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고 비난하였다.
탄저균을 산채로 반입한것을 단순한 실무적실수로 치부하는것도 놀랍지만 죽은것이라면 아무 문제도 아니라는 인식을 가지고있는데 대해서는 섬뜩해지기까지 한다고 경악을 표시하였다.
실무단이 재발방지대책으로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의 개정대신 합의권고문이라는것을 내놓았다고 하면서 이것은 법적구속력이 있는 협정과는 다르다고 주장하였다.
사설은 실무단이 탄저균반입사건의 재발방지대책으로서 합의권고문을 들고나온것은 미군의 죄를 묵인하고 넘어가겠다는것이나 다를바 없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