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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그 어떤 제재와 압력도 공화국을 놀래울수 없다
(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국이 조선의 무력, 군수, 무역기관들과 일군들 지어 외교관들까지 제재명단에 올려놓은것은 아메리카제국의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더욱더 횡포무도해지고있음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조미대결의 70년이 되는 오늘까지도 그처럼 덩지큰 미국이 그따위 압박이나 제재에 흰기를 들고나설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아니라는것을 전혀 모르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대결의 상대도 모르고 자기도 모르면 패배는 불가피한 법이다.

앞날의 비운을 안고있는 날강도 미제가 자기의 가련한 처지도 망각한채 우리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에 사로잡혀 무분별한 대조선적대시책동에 매달릴수록 미국은 더욱더 헤여날수 없는 자멸의 구렁텅이에 빠져들것이다.

천만부당한 미국의 제재소동은 우리 로동계급의 자력갱생정신과 자강력을 더욱 분발시키며 우리 공업의 국산화비률만 높아지게 할뿐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생을 바쳐 마련해주신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가 있고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우리 당의 전략적로선이 있기에 우리에게는 무서운것도 두려운것도 없다.

오늘도 래일도 이 땅우에서는 원쑤들을 전률케 하는 자력갱생의 마치소리가 더 높이 울릴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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