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국민간연구단체인 미싸일방위지지련맹이 미국회에서 《태평양미싸일방위》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그 토론회에서 련맹리사장은 《싸드》야말로 《북조선의 미싸일위협》으로부터 남조선을 방어할수 있는 가장 효률적인 수단이라고 력설하였다.
미국민간연구단체인 국가전략방위쎈터의 한 상급연구사, 이전 미국방성 미싸일방위국장을 비롯한 여러 전문가들도 《북조선의 다양한 미싸일들을 포괄적으로 방어할수 있는 체계》는 《싸드》라고 하면서 그의 남조선배비필요성에 대해 제나름대로 떠벌였다.
2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국제사회에 《싸드》의 남조선배비에 대한 면역을 조성하여 그를 어떻게 하나 실행해보려는 교활한 여론전의 일환이라고 폭로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과 우리 주변나라들사이의 관계는 정치, 경제분야에서는 물론 군사분야에서도 호상 타협할수 없는 경쟁적수들간의 관계이다.
주변나라들은 군사력을 빠른 속도로 강화하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미국의 지배권을 무력화시킬수 있는 힘을 키우고있으며 실지로 지역에서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하고있다.
그로 하여 미국의 군사적우세는 서산락일의 운명에 처하고있다.
《싸드》의 남조선배비필요성을 여론화하고있는것도 경쟁적수들의 군사적움직임을 몽땅 내탐하고 사전대책을 세움으로써 그들에 비한 군사적우세를 보장하려는 목적을 한사코 달성해보려는 음흉한 시도이다.
미국이 우리의 《미싸일위협》에 대해 떠들어대는것은 《싸드》의 남조선배비를 정당화하기 위한 하나의 구실에 불과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