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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공화국에 회담결렬 책임 넘겨씌우려는 남조선집권세력 규탄
(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여론조작놀음으로 북남당국회담의 결렬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려던 남측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가 나가자 공화국이 《회담결과를 일방적으로 외곡》했다느니, 《유감을 표명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그 무슨 《지원얻어내기》를 위해 《북이 금강산관광재개를 고집》했기때문에 당국회담이 결렬되였다는 황당무계한 궤변을 늘어놓고있다. 지난 17일에는 통일부장관 홍용표가 직접 회담결렬과 관련하여 《꼭 지켜야 할 원칙을 훼손할수는 없다.》, 《리산가족문제의 해결과 금강산관광재개를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합의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나발을 불어댔다.

23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회담결렬의 책임을 기어이 우리에게 넘겨씌우고 저들의 대결책동을 합리화하려는 불순한 기도의 발로라고 일축하였다.

론평은 남측이 북남당국회담을 위한 실무접촉합의를 란폭하게 어기고 인위적인 난관과 장애를 조성하면서 실무접촉에서 합의한 문제론의를 완강히 거부함으로써 회담을 고의적으로 파탄시킨데 대하여 폭로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남측이 뻔뻔스럽게 《지원얻어내기》를 위해 《북이 금강산관광재개문제를 고집》한듯이 여론을 오도하면서 회담결렬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려고 하는것이야말로 철면피의 극치이다.게다가 민족문제를 미국의 《승인》밑에 풀어나가려는 남조선당국의 어리석은 친미, 종미굴종사상이 이번 북남당국회담을 결렬시킨 또 하나의 원인이다.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이 체질화된 동족대결관념을 버리지 않고 북남당국회담재개를 운운하는것은 민족을 롱락하는 매국행위나 같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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