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원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12월 24일에 즈음한 농업근로자들의 덕성실화연단 《장군님과 농민들》이 24일 황해북도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에서 진행되였다.

리명길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리원종 황해북도당위원회 비서, 관계부문 일군들, 사리원시의 농근맹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관리위원장 송윤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새 세기에 들어와 처음으로 농장을 찾으신 일요일의 그날을 돌이켜보게 된다고 말하였다.

장군님께서 그후에도 미곡리를 거듭 찾으시며 농장을 선군시대의 본보기농장, 선군10경으로 온 나라에 내세워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안악군 오국협동농장 관리위원장 황윤남은 농장의 알곡생산정형과 살림살이형편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시고 필요한 대책을 다 세워주신 장군님께서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은파군 강안리 농근맹위원장 방영식은 군사복무의 나날에 초소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였던 그날의 감격에 대하여 언급하고 혁명의 무기,계급의 무기를 억세게 틀어잡고 조국통일성전에 앞장서라고 고무해주시였다고 감격에 넘쳐 말하였다.

연안군 송호협동농장 농장원 심순녀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연백벌의 한 평범한 농장원이였던 남편을 농민영웅으로 내세워주신 믿음과 사랑에 대하여 언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