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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517)
언제나 백두의 붉은기처럼

(평양 1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53(1964)년 6월 어느날 새벽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정원을 거니시다가 당중앙위원회의 청사우에 휘날리는 당기를 오래도록 바라보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혁명력사가 그대로 비껴있는 우리의 당기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이제는 우리가 저 붉은 기발을 높이 휘날려나가야 한다고, 우리는 혁명의 앞길에 그 어떤 난관과 시련이 닥쳐온다 해도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들고 수령님의 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더욱 억세게 싸워나가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에는 백두의 붉은기를 추켜들고 주체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수하실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고있었다.

력사의 맹세를 지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두의 붉은기를 힘차게 휘날리시며 나라의 방방곡곡을 주름잡아 달리시였다.

낮이나 밤이나 조국과 인민을 위해 초강도의 현지지도강행군길에 계신 어버이장군님이시였다.

정녕 내 조국의 날과 달들은 백두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드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 땅우에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끝없는 헌신의 자욱을 새기신 나날들이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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