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서거 4돐에 즈음하여 도이췰란드 주체사상연구전국위원회 련합토론회가 11일 베를린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도이췰란드 주체사상연구전국위원회와 산하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로작연구소조, 하노버주체사상연구소조, 프랑켄주체사상연구소조의 책임자들과 성원들이 참가하였으며 이 나라 주재 조선대표부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경의를 표시하였다.

도이췰란드 주체사상연구전국위원회 위원장인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로작연구소조 책임자 토르스텐 쇠비츠를 비롯한 토론자들은 김정일동지께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사회주의를 수호하시였으며 조선땅에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우시기 위하여 한평생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였다고 말하였다.

그이께서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책동으로 사회주의운동에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였던 지난 세기 말엽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비롯한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진보적인류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고 격찬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핵무기보다 위력한 수령, 당, 대중의 불패의 일심단결을 이룩하시여 조선을 천하무적의 강국으로, 사회주의보루로 다지시였다고 그들은 언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