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올해 미국의 오바마정권이 내놓은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에 따라 강행한 위험한 군사행동들과 무력증강책동, 미, 일, 남조선3각군사동맹조작책동 등으로 하여 이 지역이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이라는것이 더욱더 뚜렷이 부각된데 대해 밝혔다.
론설은 그런 속에서도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조선의 자주권과 인민의 행복이 굳건히 수호된것은 우리의 힘으로 이룩한 자랑찬 결실이고 빛나는 승리이라고 강조하였다.
올해에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조국수호전에 한사람같이 과감하게 떨쳐나섬으로써 조선반도에 도래하였던 전쟁의 위험을 통쾌하게 가셔냈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그 누구의 지원도 동정도 없는 력사의 돌풍속에서 우리는 자체의 힘으로 우리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 혁명의 전취물과 인민의 행복을 굳건히 지켜냈다.
제국주의의 악랄한 제재압박책동과 엄혹한 자연재해속에서 인민의 생명과 행복을 지켰고 자기들의 손으로 이 땅우에 거창한 전변의 새 력사를 펼쳐놓았다.
올해에 우리가 미제의 가증되는 핵전쟁도발책동속에서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고 인민의 리상과 행복을 마음놓고 훌륭히 꽃피울수 있은것은 자위적핵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무진막강한 군력이 있었기때문이다.
론설은 올해 우리가 발휘한 무궁무진한 정신력, 우리의 강화된 자위적핵억제력과 더욱 굳건해진 일심단결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 하면서 조선의 힘은 김정은동지이시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