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새해 주체105(2016)년에 즈음하여 총련조직과 단체들에서 축전들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 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 중앙상임간사회, 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인교육회 중앙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인과학기술협회 중앙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 중앙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 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인의학협회 중앙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재일본조선인인권협회 중앙상임리사회를 비롯한 총련의 중앙단체들과 산하 조직들, 조선신보사, 조선통신사, 학우서방, 금강산가극단, 동해상사주식회사, 금강보험주식회사, 조일경제교류촉진회, 재일조선합영경제교류협회, 동포결혼상담중앙쎈터 등 사업체들 그리고 총련의 각 지방본부들, 조선대학교와 각급 재일조선학교들에서 축전들을 드리였다.

축전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총련결성 60돐이 되는 지난해에 강령적서한을 친히 보내주시여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 재일조선인운동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뜨거운 은정과 천백배의 힘을 안겨주시였다고 밝혔다.

중등교육실시 70돐과 조선대학교창립 60돐을 맞는 올해 재일동포들은 총련을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강위력한 주체적해외교포조직으로 더욱 강화하고 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대오의 일심단결을 재일조선인운동의 천하지대본으로 틀어쥐고 동포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어나갈것이라고 축전들은 지적하였다.

축전들은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중시, 청년중시사상을 구현하여 전체 총련일군들이 동포제일주의의 구호드높이 동포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을 위해 멸사복무함으로써 총련을 동포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으며 동포군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힘있는 애국조직으로 더 잘 꾸려나가겠다고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