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새해 주체105(2016)년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 광장공원에 들어선 인민군장병들,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을 우러러 설인사를 올리였다.

만수대언덕과 신의주시,원산시, 청진시, 함흥시 등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찾아 인민군장병들,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중앙과 지방에서 진행된 경축공연들은 명절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모란봉극장에서는 국립교향악단 음악회가, 봉화예술극장에서는 국립민족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있었다.

각 도 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이 함흥대극장, 평안북도, 황해북도예술극장, 개성학생소년궁전, 청진학생소년궁전을 비롯한 여러곳에서 진행되였다.

김일성광장, 개선문광장, 평양체육관광장을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서 평양시 학생소년들의 민속놀이가 벌어져 이채를 띠였다.

얼음조각축전이 개선청년공원앞에서 특색있게 진행되여 수도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각지의 봉사망들도 사람들로 흥성이였다.

평양과 원산의 육아원, 애육원, 평양양로원을 비롯한 보금자리들에도 친혈육의 따뜻한 정이 흘러넘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