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된바와 같이 지난해 12월 28일 남조선과 일본이 서울에서 진행된 외교장관회담에서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한 일치한 《합의》를 보았다고 발표하였다.
2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일본군성노예문제가 완전히 해결되려면 일본이 그에 대한 국가적,법적책임을 인정하고 공식사죄와 철저한 배상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런데 일본은 이번 회담에서 일본군성노예문제에 대해 《사죄와 반성》의 마음을 표명한다는 현 집권자의 낯간지러운 발언을 전달하고 몇푼어치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였을뿐이라고 론평은 폭로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것은 일본당국의 이번 조치가 그들의 진정으로부터 우러나오는것이 아니라 력사를 외곡하고 진실을 오도하는 저들의 책동이 안팎으로 규탄받게 되자 울며 겨자먹기로 취한 간특한 조치라는것을 말해준다.
남조선당국이 일본반동들과 맞장구치며 일본군성노예문제를 완전히 해결한것처럼 여론을 오도하고있는것은 그들의 친일사대매국적정체만을 낱낱이 폭로해줄뿐이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이번 회담이 미,일,남조선3각군사동맹을 형성하려는 미제의 각본에 따른것이라는 점이다.
지금 미국은 이번 회담에 대해 《환영》한다느니,《매우 만족스러운 일》이라느니 뭐니 하고 극구 추어주는 한편 《북핵위협》을 떠들면서 주구들을 3각군사동맹조작에로 적극 부추기고있다.조선반도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이러한 미국의 책동에 남조선당국이 말려들고있는것이다.
제반 사실들은 남조선당국자들이야말로 겨레의 운명도 안중에 없는 역적의 무리라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