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일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회견에서 대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천명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이의 신년사에는 남북관계개선과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막고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 문제 등 통일위업수행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원칙적문제들이 뚜렷이 밝혀져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구호와 방안들은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통일방안으로서 지금 온 겨레의 지지와 환영을 받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국통일은 가장 절박하고 사활적인 민족최대의 과업이다.

올해 조국통일운동의 성패는 우리 민족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제시된 과업들을 어떻게 실천해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투쟁목표는 명백하며 나아갈 길도 뚜렷하다.

우리 겨레가 나아갈 길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민족자주의 길, 우리 민족끼리의 길이다.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시고 2016년을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해로 빛나게 장식하기 위해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