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주 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청년전위들의 충정의 이어달리기대렬이 황해남도를 통과하였다.

황해북도를 달려온 이어달리기대렬은 지난해 12월 29일 황해남도 재령군에 도착하였다.

박영호 황해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최정룡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 등이 이어달리기대렬을 맞이하였다.

재령군 삼지강리에서 붉은기를 넘겨받은 황해남도청년전위들의 충정의 이어달리기대렬은 행군을 다그쳤다.

행군기간 해주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뜻깊은 곳들에 모셔진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태양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들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황해남도청년전위들의 결의모임에 참가하였다.

재령광산과 안악군 오국리를 비롯하여 도안의 여러곳을 참관하였다.

신천박물관을 찾고 복수결의모임을 가지였다.

삼천군 읍협동농장에서 농장원들의 일손을 도와주었다.

해주시안의 전쟁로병, 영예군인들의 가정도 방문하였다.

행군기간 이어달리기대원들은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 웅변모임, 청년미풍선구자들과의 상봉모임, 우등불모임 등 정치문화사업을 진행하였다.(끝)